<시민과 함께하는 고양누리길 걷기>
걷기 좋은 봄·가을에 총 20회 진행
14개 코스 모두 걸으면 ‘완주증’ 증정

[사진제공=고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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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신문] 고양시가 고양누리길 14개 코스를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함께 걷는 <2024 시민과 함께하는 고양누리길 14개 코스 걷기>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프로그램은 걷기 좋은 계절인 봄철(4월 17일~5월 22일)과 가을철(10월 16일~11월 16일) 기간에 진행되며,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각 10회씩 총 20회 진행된다. 

14개 코스로 정비된 고양누리길은 ▲1코스 북한산누리길부터 ▲14코스 바람누리길까지 총 115㎞에 걸쳐 고양시의 하천과 산과 들, 공원을 경유하며 순환하도록 설계됐다. 프로그램 진행은 고양누리길 해설사가 인솔하고, 코스 안내와 함께 지역의 역사·문화·생태에 대한 설명을 곁들인다.  

고양시 녹지과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에게 우리 고장의 숲길과 마을길을 걸으며 휴식과 여가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자 걷기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면서 “14개 코스를 모두 완주하면 완주증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참가 신청은 매회 50명 선착순 접수이며 ‘고양누리길 홈페이지 > 누리길 함께 걷기 > 시민과 함께 걷기’에서 하면 된다.  

[사진제공=고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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