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송포농협 원로조합원의 복지증진과 농협에 대한 자긍심 고취를 위한 ‘송포농협 원로청년회 정기총회’가 지난 30일 오전 11시 일산동구 풍동 고양YMCA유스센터 1층 Y컨벤션에서 있었다. 이한철 원로청년회장과 김진원 전 원로청년회장, 회원, 심은보 조합장, 임·직원, 이재영 전 조합장 등이 정기총회에 함께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 회비 결산보고와 임원선출, 가입현황 등에 대해 진행이 됐고, 이한철 회장과 윤근환 부회장, 김지섭 감사, 이옥자 총무가 2년의 임기를 한 번 더 이어가게 됐다. 정기총회를 마친 원로조합원들은 임직원들의 안내로 푸짐한 점심식사를 하며 오랜만에 만난 조합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한철 회장은 “원로청년회는 농협의 선배 조합원으로, 후배 조합원들께 따뜻한 격려로 송포농협이 성장하는 데 크고 작은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심은보 조합장과 임직원들은 일일이 원로청년회원들을 맞이하고 테이블마다 가까이서 인사하며 그동안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으며 부족한 점이 없는지 등의 현장 소통을 했다.

심은보 조합장은 “원로청년회원님들의 고생과 희생, 농협 사랑이 있었기에 지금의 송포농협이 있다고 생각한다. 시대 상황에 맞는 신속한 변화로 송포농협이 성장하도록 건강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그동안의 사랑처럼 앞으로도 우리 농협을 더욱 사랑해 주시길 바란다. 조합원님들의 건강을 늘 기원한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