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경 고구마 수확해 이웃에 전달할 예정
[고양신문] 덕양구 능곡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 토당동 공동체 나눔 텃밭에서 어려운 이웃에 나눔 하기 위한 ‘사랑의 농작물 심기’를 했다.
농작물 심기는 매해 능곡동 주민자치회와 새마을부녀회 등 직능단체 회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이 함께 참여하는 사업으로 능곡동의 어려운 이웃과 종합사회복지관, 능곡시립어린이집 등에 전달해 주민들에게 선한 영향력 실천하고 있다.
올해도 능곡동 주민자치회는 작년 주민총회로 의결된 사랑의 농작물 사업의 일환으로 고구마를 재배하여 10월경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김경찬 주민자치회장은 “사랑의 농작물(고구마) 재배는 주민자치회에서 수년째 해오는 사업이다. 내 손으로 정성스럽게 기른 고구마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의미가 크다. 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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