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고양시 온라인 최대 카페인 ‘일산아지매’가 야시장을 연다. 6월 14~15일 ‘킨밤 지새우고’라는 이름으로 킨텍스 제2전시장 광장에서 공연과 즐길거리, 푸드트럭, 수공예, 1인창업자 마켓, 비영리단체 기부물품 판매존 등으로 진행한다. 시간은 오후 6시~10시. 

일산아지매는 올해 봄가을 2회에 걸쳐 야시장을 진행한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비영리단체 참여를 적극 독려할 예정이다. 기부마켓 참여단체에는 3m×3m 규모의 부스와 테이블을 제공한다. 참여비용은 없다.   

이명아 일산아지매 대표는 “비영리단체들이 기부물품을 판매해 기금을 마련한다면 목적활동을 하는 데 도움이 되겠다란 생각을 했다”라며 “작년 야시장을 시작할 때부터 지역의 비영리기관, 단체들을 위한 공간을 제공하기로 킨텍스와 협의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