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대학교에서 '공정하고 책임있는 인공지능' 주제로
고양소비자시민모임(대표 김순환)은 세계소비자권리의 날을 맞이해 5월 8일 고양시 중부대학교에서 대규모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세계소비자권리의 날은 소비자 권리를 진작시키기 위해 1983년 국제소비자기구(CI:Consumer International)에서 제정한 날로 매년 이 행사를 열고 있으며 2024년 주제는 『소비자를 위한 공정하고 책임있는 인공지능』이다
이번 캠페인은 인공지능시대를 경험하는 소비자들이 방대한 양의 정보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편의성을 누리고 있지만 생성형 인공지능을 통한 허위조작정보로 인한 피해사례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주목하고 데이터 품질, 알고리즘의 공정성, 윤리적 가이드 마련 등을 위한 소비자 운동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아울러, 소비자는 인공지능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였을 경우 적절한 피해구제를 받을 수 있어야 하는 등의 주제로 공정하고 책임 있는 인공지능에 대한 지속적인 운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고양소비자시민모임 김순환 대표는 “인공지능의 기술이 선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교육과 캠페인, 소비자 보호 방안 마련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