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포천시 방문 장 담그기 체험

[고양신문] 일산서구 대화동 주민자치회(회장 손종환)는 교동 장독대마을의 마을자치사업 벤치마킹을 위해 지난 16일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을 방문했다.

이날 행사에는 2024년 상반기에 새로 위촉된 주민자치회 위원을 포함해 총 29명의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참여해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을 고민하고 신·구 위원들 간에 화합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화동 주민자치회가 교동 장독대마을의 마을자치사업 벤치마킹을 위해 경기도 포천 관인면을 방문했다.
대화동 주민자치회가 교동 장독대마을의 마을자치사업 벤치마킹을 위해 경기도 포천 관인면을 방문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포천시 관인면의 교동 장독대마을로 주민자치 우수사례로 선정됐던 곳이며, 2023년 6월 첫 교류에 이어 대화동 주민자치회와 관인면의 두 번째로 교류 자리였다.

주민자치회는 10년 이상의 노하우가 쌓인 교동 장독대마을의 자치사업 운영 방식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자치사업 중 하나인 장 담그기를 직접 체험했다. 또한 마을 견학으로 대화동 주민자치에 적용할 부분에 대해 논의했다.

손종환 대화동 주민자치회장은 “포천시 관인면과 두 번째 교류를 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두 주민자치회의 교류가 더 활성화되길 바란다. 올해 상반기에 새로 위촉된 대화동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기존 위원들이 함께 힘을 합쳐 생동감이 넘치는 대화동을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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