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병원 점장, 조성애 팀장, 정승채 위원이 한 어르신에게 반찬을 전달하고 있다.
문병원 점장, 조성애 팀장, 정승채 위원이 한 어르신에게 반찬을 전달하고 있다.

[고양신문] 30년 전통 숯불고깃집 (주)전한(대표이사 노상환) 강강술래 늘봄농원점(점장 문병원 상무)은 지난 17일 ‘강강술래 따뜻한 나눔봉사단(강따봉)’ 반찬나눔을 했다.
이날 잡채, 생선가스, 가지볶음, 양파김치 등의 반찬을 준비해 늘봄농원점 인근 대자동, 고양동, 관산동 지역의 55가구 독거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문병원 점장, 조성애 팀장은 정승채 고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늘봄농원점 맞은편 최모 어르신(81세) 집을 방문해 반찬을 전했다.

강강술래는 늘봄농원점을 비롯 수도권 10여 개 직영점이 10년째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으로 나눔봉사를 펼쳐오고 있다. 누적 기부금은 10억원에 달한다.

늘봄농원점은 최근 휴식공간과 외부 1만5000평 공간 새단장도 마쳤다. 1~3층과 옥상에 산수풍경과 이끼정원을 곳곳에 조성했고 개별룸도 깔끔하고 고급스럽게 만들었다. 통기타 가수들의 라이브공연이 펼쳐지는 외부정원에는 마치 제주 비자림을 연상케 하는 돌과 이끼 식물들로 초록의 숲을 이뤘고 산책할 수 있는 오솔길도 만들었다. 

문병원 점장은 “반찬 나눔을 통해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편하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술래찬방 입구에는 자연석과 소나무로  조성된 폭포가 만들어졌다.
술래찬방 입구에는 자연석과 소나무로  조성된 폭포가 만들어졌다.
금강산의 산수풍경 모습을 재현했다
금강산의 산수풍경 모습을 재현했다
멋스런 한옥 처마의 그늘 아래서 통기타가수들의 라이브공연 들으며 힐링하는 고객들
멋스런 한옥 처마의 그늘 아래서 통기타가수들의 라이브공연 들으며 힐링하는 고객들
멋스런 큼지막한 바윗돌 위에는 돌단풍과 이끼가 자라고 있다.
멋스런 큼지막한 바윗돌 위에는 돌단풍과 이끼가 자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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