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계 교란하는 가시 상추 등 쓰레기 320ℓ 수거
[고양신문]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장항습지의 ‘람사르 습지 등재 3주년’을 기념해 21일 장항습지 주변 순찰로 일대 정화 활동을 했다.
이날 활동은 고양시 산하기관인 고양도시관리공사와 고양산업진흥원, 고양컨벤션뷰로 임직원 36명이 참여했으며, 사회적협동조합 한강 박평수 고양지부장의 장항습지 생태환경 교육이 장항습지 탐조대 견학과 함께 시작됐다.
이후 진행된 장항습지 주변 순찰로 환경정화 봉사 활동에서 쓰레기 약 220ℓ와 생태계 교란종인 가시 상추 100ℓ이상을 제거했다.
참가자들은 “뜻깊은 날 자원봉사에 참여해 습지 생태계에 대해 배우고, 환경정화까지 함께해 기분이 좋다”라며 람사르 습지 등재 3주년 축하와 함께 참여 소감을 전했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소중한 장항습지를 보호하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매월 진행되는 ‘에코 볼런투어’를 포함해 탄소 중립실천을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1365자원봉사 포털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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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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