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덕양구 GS25 편의점 5개점이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에 라면과 잡화 등 물품 180여 개를 기증했다. GS25편의점 덕양구 담당자 김태호 OFC는 “나눔에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생겨 편의점 점주님들께 제안했고, 총 5곳에서 함께 해주셨다. 앞으로도 편의점 내 모금함 비치 등 지역사회를 위한 일에 함께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왼쪽부터)GS25 김태호 담당자, 향동복지관 양복선 관장, 문혜성 담당자가 나란히 자리했다.
 (왼쪽부터)GS25 김태호 담당자, 향동복지관 양복선 관장, 문혜성 담당자가 나란히 자리했다.

이번 물품 후원은 향동종합사회복지관의 모금함 후원처인 GS25편의점 화전역점을 시작으로 향동1호점과 덕양도래울점, 행신햇빛점, 지축초원점 총 5개의 점포가 뜻을 모았다. 기증된 물품은 ‘2024년 향기마켓’ 행사에 사용되며 수익금은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양복선 향동종합사회복지관장은 “지역사회 내에서 서로 협력해 이웃이 이웃을 돕는 일에 동참해 주셔서 의미 있고 감사하다. 이번 만남을 계기로 앞으로도 함께 연대해 나가길 기대한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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