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협 고양지회 회원도 참여

고양시산림조합 산사랑회 회원들은 지난 23일 바다향기수목원에서 숲 체험 활동을 펼쳤다.
고양시산림조합 산사랑회 회원들은 지난 23일 바다향기수목원에서 숲 체험 활동을 펼쳤다.

[고양신문] 고양시산림조합(조합장 김보연) 산사랑회(회장 이해경) 회원들은 지난 23일 경기도 안산에서 숲 체험 활동을 펼쳤다. 이날 (사)전국농업기술자협회(중앙회장 이영휘) 고양시지회(공동회장 김보연·이웅규) 회원들도 참여했다.
이번 숲 체험 활동은 2019년 5월에 개원한 도립수목원 ‘바다향기수목원(안산시)’에서 이뤄졌다. 이곳은 약 1200종류 30만 개체의 다양한 식물들이 자라고 있으며, 30만 평에 바다너울원, 암석원 등이 특색있게 조성된 수목원이다. 이어 어촌민속박물관에서 사라져가는 어민들의 삶과 문화가 보존된 곳을 보며 경기만과 대부도를 중심으로 한 갯벌생태환경, 어업문화, 대부도 지역의 역사와 생활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보연 조합장과 이해경 회장은 “바다향기수목원의 잘 보존된 식물유전자원 모습을 회원들과 체험하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영휘 중앙회장과 이웅규 회장은 “갯벌의 소중한 자연환경을 보고 느끼는 일정이었다”고 말했다.

황금바위원에서 숲 체험 활동에 나선 참가자들.
황금바위원에서 숲 체험 활동에 나선 참가자들.
참가자들이 '황금 수향 회화나무'의 멋스런 자태를 보며 숲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있다.
참가자들이 '황금 수향 회화나무'의 멋스런 자태를 보며 숲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있다.
참가자들이 '작약꽃' 향기를 맡아보고 있다.
참가자들이 '작약꽃' 향기를 맡아보고 있다.
어촌민속박물관에서 갯벌의 소중한 자연환경을 느끼는 시간이 됐다.
어촌민속박물관에서 갯벌의 소중한 자연환경을 느끼는 시간이 됐다.

 

저작권자 © 고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