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고양시씨족협의회(회장 김원식)는 29일 오후 2시 행주역사공원에서 고 이영찬 고양향교 전교 생신을 맞아 1주기 추모제를 봉행했다.                           

김종우 고양시씨족협의회 수석부회장 진행으로 고 이영찬 전교의 약력 소개 후 초헌관 이충구 전 충장사제전위원장, 아헌관 이훈상 이영찬 전교 장남, 종헌관 이휴상 종친회장 등이 맡아 차례로 잔을 올렸다.  망료위가 끝난 후 김진성 우리소리예향연구원장의 소리에 참석자들은 이영찬 선생의 생전 모습을 떠올렸다.

이영찬(1935~2023) 전교는 35년간의 공직생활을 마친 후 고양시씨족협의회, 고양향교, 고양시유도회 등 고양시 역사와 전통문화 계승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이날 추모제에 참가자들은 이영찬 전교의 많은 공과 업적을 기리고 그 뜻을 이어 더 좋은 세상을 위한 뜻있는 일을 이뤄가겠다는 다짐을 했다.          

이날 추모제에는 김원식 고양시씨족협의회장, 김종우 고양시씨족협의회 수석부회장과 임원, 경주김씨 공호공파 종중회장, 김광주 충장사제전위원장, 이현규 고양유도회장, 김충신 전 고양시유도회장, 이충구 전 충장사제전위원장, 김진성 우리소리예향연구원장,  고 이영찬 전교 장남과 유가족 등이 참석했다.

   (오른쪽부터) 이헌규 고양시유도회장, 이충구 전 충장사제전위원장, 이훈상 이영찬 전교 장남, 이휴상 종친회장.
   (오른쪽부터) 이헌규 고양시유도회장, 이충구 전 충장사제전위원장, 이훈상 이영찬 전교 장남, 이휴상 종친회장.
  초헌관의 망료위로 추모제가 마무리됐다.
  초헌관의 망료위로 추모제가 마무리됐다.
 이영찬 선생 추모제 참가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념촬영을 했다.
 이영찬 선생 추모제 참가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념촬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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