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대한민국 효행대상 시상식
따뜻한 지역 사회 구현에 앞장
[고양신문] 적십자 고양지구협의회 정발산봉사회 지숙 총무가 제30회 대한민국 효행대상 사회공헌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24일 국회의원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올해로 30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효행대상은 효도를 실천하는 모범 가족 발굴, 바람직한 가족문화 조성, 효 사상에 기반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단법인 한국효도회가 주관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했다.
사회공헌상을 수상한 지숙 총무는 지난 2010년부터 정발산 봉사회에 입회한 이래 3070여 시간 동안 희망나눔, 하천 정화 활동, 소외계층 반찬배달, 독거노인 무료급식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며 따뜻한 지역 사회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이옥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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