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동에 매년 후원물품 지원 등 지속적 나눔 실천

[고양신문] 이플러스마트는 지난 3일 풍산동에 즉석밥과 라면, 간편식 국 등으로 구성된 식료품 키트 30박스(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나눔은 고립위기가구인 중장년 1인 가구 지원을 위해 기획됐다. 

이플러스마트로가 즉석밥과 라면, 간편식 국 등의 식료품 키트를 풍산동에 기탁했다.
이플러스마트로가 즉석밥과 라면, 간편식 국 등의 식료품 키트를 풍산동에 기탁했다.

풍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찾아가는 복지팀은 대상 가정을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할 예정이다.

구경주 이플러스마트 대표는 “식료품 키트 나눔 행사로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은옥 풍산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놓여 있는, 사회적 고립으로 고독사 위험이 큰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한 꾸준한 지원으로 주민 모두가 행복한 풍산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플러스마트는 풍산동 행정복지센터와 2019년 지역사회 나눔, 봉사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꾸준히 복지사업에 후원해 왔으며, 매달 풍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3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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