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형 이동장치 사고 예방 활동해

[고양신문] 일산서구 탄현1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2일 저녁 순찰활동과 청소년 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탄현1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청소년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용 관련 주의사항과 내용을 담은 현수막을 걸고 안전사고 예방·홍보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이날 탄현1동 청소년지도위원 9명이 참여해 시시티브이(CCTV) 사각지대와 외진 공원과 골목 등을 중심으로 활동했다. 

윤순희 탄현1동장은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의 주요 원인은 운전자의 조작 미숙과 안전에 대한 인식 부족이다. 2021년 5월부터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시행되어 법 규제가 강화됐으나, 면허 미소지자인 미성년자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다.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님들과 협의해 안전 캠페인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고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