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한국마사회 기부금 사업설명회 및 전달식이 13일 일산동구 장항2동 한국마사회 일산지사 8층 럭키홀에서 있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남용 한국마사회 일산지사장과 관계자, 지역 복지관장, 기부금 사업 신청단체 등 18개 단체장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한국마사회 일산지사는 고양시 내 일자리창출사업과 전통시장활성화사업, 장학금 지원사업, 취약계층 지원사업, 동물단체의 유기동물 지원사업 등 사업전반에 걸쳐 적격 여부와 지원금액 을 심의해 단체들을 선정했고, 총 9400만원의 지정기부금을 20개 사업에 지원했다.
이남용 한국마사회 일산지사장은 “단체와 복지관 등 관계자 여러분 덕택에 지역의 복지문화가 활발하게 잘 이루어지고 따뜻함도 전달된다고 생각한다. 지금처럼 현장에서 지역복지를 위한 노력을 해주신다면 더 멋진 고양시의 복지문화를 꽃피울 것이다. 한국마사회도 꾸준한 활동으로 크고 작은 도움을 드릴 것이며, 더 뜻깊은 활동과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 복지와 나눔, 봉사에 많은 도움을 주시는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심재경 흰돌종합사회복지관장은 “우리 복지관도 지역사회를 위한 여러 복지사업에 마사회의 지원이 사회 곳곳으로 향하고, 촘촘하게 잘 사용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국마사회 일산지사는 꾸준히 고양시 지역사회복지를 위한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와 다문화 지원, 취약계층 나눔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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