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덕양구 효자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3일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에는 새마을부녀회 회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4명이 참여해 이른 아침 재료 손질을 시작, 열무김치를 담갔다. 이 김치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저소득 어르신 100가구에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최현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외로울 수 있는 이웃들에게 든든한 한 끼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정을 나누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