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회 일산서구지회, 풍천민물장어 이억집
13일간 어르신 800여명에 저녁 식사 대접

풍천민물장어 이억집이 지역 어르신들을 초대해 ‘든든한 한 끼! 효도식사 나눔’ 경로 행사를 열었다.
풍천민물장어 이억집이 지역 어르신들을 초대해 ‘든든한 한 끼! 효도식사 나눔’ 경로 행사를 열었다.

[고양신문] 사)대한노인회 고양특례시 일산서구지회(지회장 이세화)는 지난 20일, 대화동에 자리한 풍천민물장어 이억집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초대해 ‘든든한 한 끼! 효도식사 나눔’ 경로 행사를 열었다.

이달 초부터 시작해 지난 20일까지 총 13일간 열린 이번 행사는 총 14곳의(일산 12· 운정 2) 지역 어르신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일 50~60인분의 민물장어구이와 장어탕, 된장찌개, 잔치국수 등 식사와 주류, 음료가 마련됐다. 풍천민물장어 이억집 주최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팬데믹 이후 2년 만에 재개돼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민물장어구이와 장어탕, 된장찌개, 잔치국수 등 식사와 주류, 음료가 마련됐다.
민물장어구이와 장어탕, 된장찌개, 잔치국수 등 식사와 주류, 음료가 마련됐다.

지역 내 어르신을 모시고 사랑과 웃음을 전하는 ‘풍천민물장어 이억집’의 이영섭 상무는 “젊은 날 다하지 못했던 효,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감사와 공경을 담아 따뜻한 저녁 한 끼를 준비했다”며 “행사를 준비하는 동안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는 일에 애써주신 대한노인회 일산서구지회 관계자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세화 지회장은 “웃을 일 없는 시기,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후원을 아끼지 않고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준 이억집 대표님께도 감사 말씀을 드린다"며 “정성껏 준비한 음식으로 서로의 정을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풍천민물장어 이억집 이영섭 상무는 "부모님을 생각하며 이번 
풍천민물장어 이억집 이영섭 상무는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따뜻한 저녁 한 끼를 준비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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