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직원가족 블루베리농장 체험
[고양신문] 꽃우물 블루베리농장(대표 전지훈‧노원숙, 덕양구 화정동)에서 고양시 직원가족들이 지난 22일 체험행사를 했다.
이날은 수확도 하고, 잼도 만들고, 천냥금·스노우사파이어·죽백 등 수경식물 심기 등도 했다. 행정지원과(직원복지팀)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26가족(가족 당 3~4명)이 참여했다.
한철희 행정지원과장은 “작년부터 매월 1~2회 희망가족 신청을 받아 지역 농촌체험을 진행하고 지난번엔 김장과 열무김치 체험도 했다”고 소개했다. 이서진(초3)군은 “블루베리를 처음 따봤는데 재미있고 신기했다”라며 즐거워했다.
전지훈‧노원숙 대표는 “수확 체험은 8월 초까지 예약제(010-5189-9818)로 진행된다"며 "잼 만들기, 식물 심기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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