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고양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김용락)는 25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최저임금 제도개선 촉구 결의대회’에 참가했다. 

전국 소상공인 2000여명이 참가한 이날 결의대회는 2025년 최저임금 논의를 앞두고 최저임금 동결과 업종별 구분적용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결의문 낭독을 통해 “소상공인의 생존을 위협하는 최저임금 수준을 규탄하며, 최저임금 구분적용이 시행될 때까지 흔들림 없는 투쟁을 이어갈 것을 결의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결의대회에는 김용락 고양시소상공인연합회장을 비롯해 문대성 정책소장, 권준열 고문, 김세겸 산악대장, 김선아 홍보위원장, 황상희 실장 외 소속회원 다수가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