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수확한 채소로 만든 반찬, 30가구에 전달

관산동 주민자치회가 온별공동체와 밑반찬 나눔 봉사를 했다.
관산동 주민자치회가 온별공동체와 밑반찬 나눔 봉사를 했다.

[고양신문] 덕양구 관산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관산동 마을행복창고에서 온별공동체와 밑반찬 나눔 봉사를 했다.

이번 밑반찬 봉사활동에는 관산동 주민자치회와 온별공동체 회원들이 참여했으며, 회원들이 텃밭에서 직접 수확한 채소로 반찬을 만들어 지역 내 독거노인 30가정에 전달했다.

온별공동체는 재작년부터 활동한 관산동 주민자치회와 주민들의 봉사 단체로, 고양시자원봉사센터의 ‘2024 시민참여 봉사활동 지원사업’으로 선정돼 5월부터 10월까지 월 2회씩 밑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한다. 

김문식 관산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한마음으로 함께해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온별공동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와 나눔을 통해 사랑을 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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