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이 복지공동체 조성을 위해 ‘찾아가는 플리마켓’을 열었다. [사진=덕양행신종합복지관]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이 복지공동체 조성을 위해 ‘찾아가는 플리마켓’을 열었다. [사진=덕양행신종합복지관]

[고양신문]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진우)은 지난 6월 29일 행신3·4동에서의 복지관 인지도 제고와 복지공동체 조성을 위해 ‘찾아가는 플리마켓’을 진행했다.

주민 참여형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활동의 일환으로 열린 플리마켓은 복지관 인근 서정마을 1·2·3·12단지와 공동 기획해 서정마을 1단지 분수광장에서 진행했다. 참여 셀러로는 지역주민 15팀이 참여했으며, 플리마켓 외에도 먹거리 부스와 체험 부스, 복지관 홍보부스 등 다양한 구성으로 주민들을 맞았다. 이번 플리마켓 수익금 중 일부는 셀러들의 자율기부로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한 주민은 “아이와 함께 참여해 좋았다. 주민들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앞으로 더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주민은 “더운 여름의 시작을 복지관과 즐겁게 시작할 수 있었다. 앞으로 복지관에 좀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은 올해 하반기에도 행신3·4동 지역주민들이 있는 곳에 찾아가 음악회와 이동 무료진료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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