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맞춤형 일자리학교 지원사업으로 진행, 100% 수료율 달성
[고양신문] 고양상공회의소(회장 이상헌)가 5일 상의 교육장에서 ‘물류 현장실무자 양성교육’ 을 마치고 25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총 25명 중 25명 모두 수해 100%의 수료율을 달성했다.
‘물류 현장실무자 양성교육’은 고양상공회의소(회장 이상헌)에서 주관하는 고양시 지원 고양맞춤형 일자리학교 지원사업으로 물류 관련 직군 취업에 관심 있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교육과정이다.
모집기간(5.7~5.26)동안 신청을 받아 서류심사와 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25명을 선발해 인성 및 직무능력검사인 K-test를 진행하고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과정(5.8~6.16)은 총 27일(161시간)로 물류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물류 관련 이론(물류관리론, 화물운송론, 보관하역론) 교육과 업무 시 필요자격증인 지게차운전기능사 취득에 필요한 교육(필기, 실기, 중장비 안전교육), 취업 지원을 위한 교육(커리어코칭)과 그 외 실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업탐방, OA 활용(엑셀) 실습 교육으로 구성했다.
이번 과정을 주관한 고양상공회의소 일자리지원센터 담당자는 “코로나19 이후로 온라인 판매의 매출이 증가했고 이는 물류 산업의 확장으로 이어져 현재 구인 건이 지속해서 늘고 있다”며 “해당 교육을 통해 물류 직군 이론 및 실무를 직·간접적으로 학습하였으니, 수료 후 체계적인 취업목표를 설정해 모두 원하는 곳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며 수료생들에게 취업 의지를 고취했다.
이번 물류직 교육 수료자의 채용에 관심이 있는 기업은 고양상공회의소 일자리지원센터(070-4126-4209)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