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책 - 『의대 진로진학 특강』(최승후, 북스토리)

의대 증원 확정 치열해진 입시 경쟁
의대 입학은 결코 끝이 아니라 시작
정보 홍수 속 생명 살리는 일에 관해 
바른 관점 제시하며 입시 길잡이 역할 

최승후 교사

[고양신문] 올해 의대 정원이 2000명 증원되면서 입시 시장이 술렁이고 있다. 반수생은 물론 직장인들까지 사직하거나 휴직계를 내며 의대 진학에 도전장을 내밀 정도다. 의대 쏠림현상이 더 심해질 것이란 우려가 생길 만큼 의대에 관한 관심과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입시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이런 상황 속에서 의대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을 위한 안내서 『의대 진로진학 특강』이 북스토리에서 출간돼 이목을 끌고 있다. 현직 고3 교사인 저자 최승후는 자타공인 최고의 입시전문가다. 입시에 관한 특강을 열었다 하면 수 분 만에 전 좌석이 매진될 정도로 학생, 학부모, 그리고 교사들의 신뢰가 두텁다. 

대한민국 최고 입시전문가인 최승후 교사는 ‘진로 없는 진학은 맹목이고, 진학 없는 진로는 공허하다’는 자신의 선언이 공허한 메아리가 되지 않도록 그동안 수많은 책을 쓰며 성과물을 내기 위해 노력해왔다. 

최 교사는 “간호대, 약대, 수의대 등에 관한 진로진학 특강은 그 성과물 중 일부였고, 넘쳐나는 의학 계열 정보의 홍수 속에서 올바른 관점을 잡아주고 의대 입학이 결코 끝이 아니라 시작임을 강조하기 위해 『의대 진로진학 특강』도 출간하게 됐다”며 “의대에 도전하는 학생들이 의학을 공부하면 의과대학 교수나 개원의가 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초의학 교수, 의학 전문기자, 보건행정전문가 등 다양한 진로 역시 펼쳐져 있다는 점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승후 교사는 학생의 미래를 멀리 보고 다양한 가능성을 제시하며 입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또 능동적으로 진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늘 강조한다. 그는 이 책에서도 학생들에게 좋은 대학,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도록 조언을 아끼지 않을 뿐만 아니라 대학 입학 이후 펼쳐질 미래에 대해서도 준비하고 넓은 시야를 갖도록 이끌고 있다. 

이 책은 총 6부로 구성돼 있다. 1부에서는 국내 의대 개설 대학 등에 대해 전체적으로 톺아보고, 2부에서는 추천도서와 논문, 의대 교육과정과 교과서 활동 연계 등을 안내한다. 3부에서는 현직 의사와 의대생들의 인터뷰를 통해 의대에 합격하기 위해서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설명하며 4부에서는 면접 유형과 면접 시 어떻게 답변해야 하는지 요령을 알려준다. 5부에는 의대 입학 결과를 수록했고, 마지막 6부에서는 전형별 특징과 지원 전략을 제시한다.

『의대 진로진학 특강』은 최승후 교사가 의대 입시 개요부터 전형별 특징, 지원자에게 딱 맞는 지원 전략까지 모두 정리한 진로진학 바이블이자 생명을 살리는 일에 헌신하고자 하는 학생들을 위한 종합 안내서다.

지은이 최승후
현직 고3 부장 교사로 재직하면서 진로·진학 공부에 정진하면서 ‘최승후 교사의 진로진학 마중물 밴드’를 통해 입시 정보의 지역 격차와 비대칭성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약대 진로진학 특강』, 『수의과대학 진로진학 특강』, 『간호대학 진로진학 특강』, 『최승후쌤의 미래가 바뀌는 진로진학 특강』, 『최승후 쌤의 면접, 진로진학 특강』, 『고입, 면접 진로진학 특강』, 『최승후쌤의 자기소개서 전략집』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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