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사)대한노인회 덕양구지회(지회장 장도영)는 지난 24일 덕양노인종합복지관 큰마당에서 제7회 덕양구지회장배 한궁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남ㆍ여단체 14팀, 개인 7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그동안 쌓은 기량을 펼쳐보였다. 대회 결과 DMC해링턴프레이스 경로당, 주교우인 경로당이 각각 남·여 단체 우승, 소만2경로당 정세근, 대덕7경로당 이귀희 선수가 개인전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한궁이란 3m거리에 과녘을 향해 양손으로 핀을 던지는 실내스포츠 경기로 노인질환 예방과 심신단련에 적합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도영 지회장 "이번 대회를 통해 한궁 우수성을 알리고 건강과 여가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장한진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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