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둘째 자녀부터 ‘고양쌀’과 ‘플라워백’ 전달
[고양신문] 고양시는 지난 16일 NH농협고양시지부, 8개 지역 농·축·화훼농협(송포·벽제·신도·원당·일산·지도농협·고양축협·한국화훼농협)과 ‘저출생 극복, 다둥이가정 고양쌀 후원’ 추진을 위한 다자간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참가한 농협조합장들은 “고양시에서 태어난 다둥이가정의 아이들이 고양시에서 자란 쌀을 먹고 고양시의 꽃을 보면서 행복하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희망으로 후원을 결정했다. 2025년부터 전달될 고양쌀과 플라워백(꽃종이 화분)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고양쌀과 플라워백(꽃종이 화분)은 2025년부터 둘째 자녀부터 출생신고 시, 후원 신청 다둥이가정에 배송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이번 다둥이가정 고양쌀 후원 협약식은 저출생 극복을 위해 공공과 민간이 함께 협력해 이뤄낸 성과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분야에서 저출생 극복을 위한 활동이 전개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협약식에는 심은보 송포농협 조합장, 우상훈 벽제농협 조합장, 홍성규 신도농협 조합장, 이창림 원당농협 조합장, 김진의 일산농협 조합장, 지도농협 장순복 조합장, 유완식 고양축협 조합장, 유석룡 한국화훼농협 조합장과 오영석 농협 고양시지부장 등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한편, 고양시는 저출생 인구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7월 ‘저출생 극복을 위한 민·관 공동협의체’를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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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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