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희망풍차 ‘사랑의 백미나눔’ 봉사활동 준비 중인 적십자 봉사원들. [사진제공=윤나영]
적십자 희망풍차 ‘사랑의 백미나눔’ 봉사활동 준비 중인 적십자 봉사원들. [사진제공=윤나영]

[고양신문] 고양도시관리공사가 지난 29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서북봉사관(관장 변지현)과 적십자 희망풍차 ‘사랑의 백미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봉사에는 방경배 고양도시관리공사 경영기획실장과 임직원 16명과 변지현 서북봉사관장, 박진수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고양지구협의회장과 봉사원 30여 명이 참여해 고양시 적십자 결연세대 371세대 와 취약계층 100세대, 총 471세대를 대상으로 백미나눔을 진행했다. 

각 가정에 쌀을 전달하기 위해 준비하는 봉사원들. [사진제공=윤나영]
각 가정에 쌀을 전달하기 위해 준비하는 봉사원들. [사진제공=윤나영]

희망풍차 결연지원 사업은, 대한적십자사 대표 사회복지 사업으로 고양시에는 371가구의 취약가정이 대한적십자사 봉사원과 결연을 맺어 지원을 받고 있다. 
변지현 서북봉사관장은 “고양도시관리공사 임직원분들의 봉사활동 참여 덕분에 고양시 취약계층에게 백미를 원활히 지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양도시관리공사와 연대와 합력이 더욱 강화되어 더 많은 봉사가 이뤄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봉사자들이 '사랑의 백미나눔' 준비를끝내고 단체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윤나영]
봉사자들이 '사랑의 백미나눔' 준비를끝내고 단체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윤나영]

방경배 고양도시관리공사 경영기획실장은 “적십자가 진행하는 취약계층 대상 나눔활동에 기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고양도시관리공사는 앞으로도 고양시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많은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양도시관리공사는 2020년부터 대한적십자사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해 왔으며, 코로나19 극복지원, 희망풍차 결연사업 지원 등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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