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고양백석 6층 1관에서 
‘인사이드 아웃2', ‘애프터썬' 상영

[고양신문] 고양시자살예방센터는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자살에 대한 인식개선과 생명존중 문화 형성을 위해 오는 27일 제8회 고양특례시 생명사랑영화제를 진행한다.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는 생명사랑영화제는 주간 영화 <인사이드 아웃2(켈시 맨 감독/애니메이션/2024)>, 야간 영화 <애프터썬(샬롯 웰스 감독/드라마/2023)>을 상영한다. 주간 혹은 야간 중 원하는 시간대의 영화를 선택해서 시청할 수 있으며, 각 영화 종료 후 영화평론가이자 심리학자인 심영섭 교수의 영화 해설이 이어질 예정이다.

박선영 고양시자살예방센터장은 “이번 제8회 생명사랑영화제를 통해 고양시민들의 마음에 위로를 전하고, 생명사랑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떠올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영화제는 9월 27일 CGV고양백석 6층 1관에서 주간 영화는 오후 3시, 야간 영화는 오후 7시에 상영 예정이며, 만 14세 이상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영화제 신청은 ▲고양시자살예방센터 누리집(goyangspc.com) 행사 신청 메뉴 ▲홍보 포스터 속 QR코드 접속 ▲센터에 직접 전화(031-927-9275)를 통해 9월 2 ~ 20일 신청 가능하며, 회차별 선착순으로 229석 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고양시자살예방센터는 2019년 2월 개소해 고양시민의 자살예방을 위한 무료상담과 프로그램, 자살예방교육, 다양한 인식개선 활동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고양시자살예방센터 정보와 생명사랑영화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자살예방센터 누리집(http://www.goyangspc.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고양시자살예방센터(031-927-9275 내선300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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