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초중고등학생 200여 명이 참석하여 농업농촌문화를 체험했다.
고양시 초중고등학생 200여 명이 참여해 농업농촌문화를 체험했다.

[고양신문] 고양특례시 4-H연합회(회장 조윤하)는 3일 학생 4-H회원을 대상으로 농업농촌문화체험교육을 열었다. 
이번 체험은 덕양구 선유동에 자리한 프랑스풍 감성카페 '앙떼떼페레'에서 고양시 초·중·고등학생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학생들은 양봉농장에서 프랑스풍 농가카페로 변신하기까지, 농촌 융복합 현장인 앙떼떼페레의 스토리를 듣고 피크닉 버킷, 꽃차 시음, 압화 무드등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조윤하 회장은 "이번 문화교육이 학생회원들로 하여금 농업농촌을 더 잘 이해하게 하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환 시장은 "우리 4-H회원들이 지역사회를 주도하는 리더로 성장해 주길 바라며, 시는 4-H회원들의 활동을 응원하기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현장에는 이준석 한국 4-H고양특례시본부 회장, 이주형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과장도 참석해 격려했다. 
이번 4-H 농업농촌문화교육은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4-H슬로건을 바탕으로 4-H 운동정신을 계승하고 야외생활을 통해 청소년들의 심신단련 및 협동심을 배양하기 위해 열렸다.

초록빛깔 잔디밭에서 다채로운 체험이 열렸다.
초록빛깔 잔디밭에서 다채로운 체험이 열렸다.
압화 무드등 체험
압화 무드등 체험
청년농업인회원 가공품 전시
청년농업인회원 가공품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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