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5일 고양시 열린시장실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추석맞이 우리 축산물 선물세트 270개(약 1350만원 상당)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동환 고양시장을 비롯해 이경아 사랑의열매 경기북부본부장, 김민자 NH농협은행 경기본부장, 김현일 전국금융노조 NH농협지부 경기지역위원장, 오영석 NH농협 고양시지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추석맞이 우리 축산물 나눔사업은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가 주관하고, 농협중앙회와 NH농협은행이 후원하는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 나눔은 도시와 농촌 간의 자발적인 상생협력으로 국민의 행복을 도모하고 농업과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목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의 노력 중 하나다.

김현일 위원장은 “우리 축산물 나눔은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고양시민들에게 다가오는 추석의 훈훈한 정을 더하는 자리로 농협 임직원의 정성이 담긴 뜻깊은 행사다. 앞으로도 농협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도시와 농촌의 자발적 상생협력으로 국민행복에 기여하고,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