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위해 500만원 상당의 생필품 전달

[고양신문] ㈜코스트코코리아 일산점은 5일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에 쌀과 화장지, 라면, 세제 등의 생필품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품은 고양시 내의 사회복지기관과 시설에 배분돼 취약계층에 전달된다.

코스트코 일산점과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 지역 복지기관이 나눔의 자리에 함게 했다.
코스트코 일산점과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 지역 복지기관이 나눔의 자리에 함게 했다.

㈜코스트코코리아 일산점 관계자는 “지역의 취약계층에 작은 힘이라도 될 수 있도록 매년 다양한 물품을 후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의 상생과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김응화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코스트코코리아 일산점이 지역 사회에 꾸준한 관심과 후원을 이어온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기부된 물품은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해 취약계층 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코스트코코리아 일산점은 매년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약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하며,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꾸준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과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법인으로, 지역 내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나눔에 동참하고자 하는 개인이나 기관은 협의회로 문의(031-922-5784)하면 언제든지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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