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송포농협(조합장 심은보)은 원로조합원 문화체험을 지난 5, 6일 이틀간 지역별 영농회별로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원로조합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농협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로청년회 회원들은 아침 9시에 고양종합운동장을 출발해 첫 목적지인 아라뱃길 아라타워 전망대에 도착, 멋진 풍경을 감상했다. 이후 월미도로 이동해 행복 크루즈를 타며 해양 관광을 즐기는 등 문화체험을 통해 서로의 안부를 묻고 이야기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나눴다.
양일간 200여 명의 원로청년회원들이 참여했으며, 5일에는 대화, 덕이, 신도시 원로청년회가, 6일에는 가좌, 구산, 법곳, 덕양구와 관외 지역 조합원들이 함께했다.
심은보 조합장은 “앞으로도 원로조합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더불어 송포농협의 더 나은 미래를 조합원님들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한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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