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일산농협(조합장 김진의)은 지난 11일 이랜드킴스클럽 평촌점에서 로컬푸드직매장 개점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점식은 신선한 농산물을 공급해 건강한 먹거리를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로컬푸드 소비 촉진으로 농업인 소득 증대 기여를 기대하고 있다.
일산농협은 현재 고양시 내 5개의 로컬푸드직매장을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 이랜드킴스클럽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이랜드킴스클럽 내 로컬푸드직매장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도심 소비자들에게도 지역 농산물을 제공하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김진의 조합장은 “지역농산물의 판로 확대로 농가 소득 증진에 기여하고 소비자에게는 우수한 농산물을 제공하는 로컬푸드직매장이 되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일산농협은 이외에도 백화점 내 14곳의 로컬푸드직매장과 고양시에 5개의 직영 로컬푸드직매장을 운영하며, 우리 농산물과 지역농산물 판매에 앞장서고 있다.
한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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