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일산동구 고봉동은 지난 11일 추석을 맞이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지역의 홀몸 어르신 40가구에 추석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추석을 맞아 어르신들의 집에 방문해 선물세트를 전달하면서 일상생활 환경과 건강 상태 등 안부를 확인했다. 

이종억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명절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과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뜻 깊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문영기 고봉동장은 “추석은 홀로 계신 어르신이나 어려운 환경에 있는 이웃들에게는 외로움이 커질 수 있는 시기다. 이번 나눔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구를 사전에 발굴해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