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영)은 지난 11일 지역 내 만 60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 190세대에 추석맞이 선물 나눔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고양영리더스로타리클럽과 고양호수로타리클럽, 후곡성당(로사리오의 모후), 주엽2동·일산3동 새마을부녀회, 일산문촌7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 등 다양한 지역 단체에서 4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고양호수로타리클럽과 ㈜미트앤피플, 한국지역난방공사 고양지사, 수담협동조합 등의 후원으로 과일과 양념갈비, 온누리상품권 등을 어르신들에게 전달했으며, 풍성한 선물로 나눔의 온기가 더욱 깊어졌다.

김선아 일산문촌7단지주거행복지원센터 소장은 “명절을 맞아 어르신들을 위한 행사를 도울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이번 나눔이 어르신들에게 작은 위로와 활기가 되어 외롭지 않은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윤영 관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후원과 봉사로 어르신들을 위해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