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올해 하반기부터 운행되는 고양동~영등포 대광위 광역버스 신규 노선에 향동지구 정류소가 추가 반영된다.
고양을 한준호 의원실은 해당 버스노선과 관련해 향동로 구간에 향동꽃내음 1길입구와 DMC플렉스데시앙(가칭) 2개 정류소를 추가 반영했다고 13일 밝혔다. 대광위 광역버스 준공영제로 운영되는 해당 광역버스는 고양동에서 출발해 삼송·원흥, 향동지구를 거쳐 영등포로 향하는 노선으로 상행 25개, 하행 24개 정류소가 각각 운영될 예정이다.
한준호 의원실 관계자는 “당초 향동로 구간 2개 정류장이 상행구간에 반영되지 않았지만 지식산업센터 수요 등에 대응하기 위해 운행개시일에 맞춰 향동지역 정류소를 추가 반영하도록 건의했다”며 “대광위 협의를 통해 운송사업자 선정 후 협상단계에서 추가 반영하는 것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남동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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