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찬영)은 지난 10, 11일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석 맞이 선물을 전달하는 한가위 명절 행사를 진행했다. 

고양로타리클럽 회원들이 행복한 나눔봉사를 했다.
고양로타리클럽 회원들이 행복한 나눔봉사를 했다.

일산밝은교회, 고양로타리클럽, 고양송란·행신라이온스클럽, 인동에프엔의 후원으로 생필품 세트, 쌀(10㎏), 휴지(30롤), 라면(30개입), 과일 세트, 온열 매트 등 풍성한 선물을 준비했으며 고양로타리클럽, 고양송란·행신라이온스클럽은 후원에서 그치지 않고 각 가정에 직접 배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한가위 선물을 받은 최모 어르신은 “복지관 아니었으면 명절을 챙겨줄 사람도 없는데 이렇게 명절 선물을 받을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 감사히 잘 쓰겠다”라며 한가위 명절 선물 전달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양송란·행신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물품을 기증하고 나란히 자리했다.
양송란·행신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물품을 기증하고 나란히 자리했다.

최찬영 일산종합사회복지관장은 “한가위 명절을 맞아 따뜻한 마음으로 후원해주신 후원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후원자분들 덕분에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풍성한 선물과 훈훈한 마음을 전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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