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3동 주민들로 구성된 합창 동아리
[고양신문] 일산서구 일산3동 ‘후곡소리단’은 지난 20일 한국화훼농협에서 개최한 제1회 K-플라워 굿 페스타 개막식에서 축하공연을 펼쳤다.
후곡소리단(지휘자 하영환)은 일산3동 주민들로 구성된 합창 동아리로 음악으로 주민들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21년 창단한 이후 고양시에서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굿 페스타 관계자는 “화사한 꽃들과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하모니로 축제의 막을 열어줘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K-플라워 굿 페스타는 한국화훼농업협동조합이 주관·주최한 행사로 화훼류 소비 촉진과 화훼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개최됐다. 개막식에는 이동환 고양시장과 한국화훼농협 유석룡 조합장과 화훼 관계자들, 지역 시·도 의원이 참석해 화훼 소비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한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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