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덕양구 원신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23일 원신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청소년 지도 활동을 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인석 원신동장을 비롯해 김영식 시의원과 지도위원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작년도 사업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2024년 사업의 변동 사항과 신규 안건 등을 논의했다.

원신동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에 함께한 관계자들.
원신동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에 함께한 관계자들.

이은우 회장의 진행으로 회의 안건 및 보고사항에서는 ▲청소년과 함께하는 병영체험(인근 30사단 기갑여단) 협의추진 ▲모범학생 장학기금조성(개인후원, 지도위원자발적1구좌) 추진 ▲회비인상안 안건 협의통과 ▲지역 사교육기관과의 연계로 장학생 추천 및 모집 등 지역사교육기관(학원연합회 협력)과 협조하기로 했다.

회의 후에는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캠페인과 계도활동을 진행해 청소년이 유해환경에 노출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고, 지역사회에 청소년 보호 의식을 확산시켜 건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했다.

회의 후에는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캠페인과 계도활동을 진행했다.
회의 후에는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캠페인과 계도활동을 진행했다.

이은우 원신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인석 원신동장은 "청소년 복지 증진과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시는 원신동 청소년지도협의회에 감사드린다. 원신동에서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활기찬 지역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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