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고양시새마을회(회장 김창규)는 지난 23·25·26일, 덕양구 주교동 사랑나눔터에서 마을공동체 회원, 참여 희망자 20여 명과 ‘좋은 이웃 만들기’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배다리 취미교실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좋은 이웃 만들기’는 주민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새마을지도자와 마을 사람들이 함께 계획하고 실천하며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사는 마을을 만드는 새마을공동체 운동이다.

고양시새마을회(회장 김창규)는 지난 9월 23·25·26일, 덕양구 주교동 사랑나눔터에서 마을공동체 회원, 참여 희망자 20여 명과 ‘좋은 이웃 만들기’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배다리 취미교실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고양시새마을회가 ‘좋은 이웃 만들기’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으로 배다리 취미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취미교실에서는 가죽 바늘 사용법을 배우고, 자투리 가죽을 활용해 컵받침과 카드지갑, 안경케이스 등 자신만의 가죽 제품을 직접 제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취미교실에는 김영숙 새마을문고고양시지부 회장과 양정숙 Y-SMU청소년활동지원단장이 참석해 참여자들에게 가죽 리폼 제작 방법과 지식을 전수해 의미를 더했다.

한 참여자는 “탄소중립이 중요한 이 시점에 버려지는 가죽을 이용해 나만의 소중한 제품을 직접 만들고, 가족에게 선물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소감을 전했다.

배다리 지역공동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된 취미교실은 오는 10월 6일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고양시민 북캠프에도 ‘좋은 이웃 만들기’ 마을공동체가 참여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서명운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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