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중산1동 주민자치회(회장 유광석)는 지난 28일 중산1동 마을축제 ‘으랏차차 중산1동!’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오전 11시부터 중산체육공원에서 시작된 축제는 사전공연과 함께 한궁과 캐리커쳐, 테라리움 등의 각종 체험·홍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중산1동 마을축제에서 한 시민이 전시품을 보고 있다.
중산1동 마을축제에서 한 시민이 전시품을 보고 있다.

그 외에도 먹거리 장터와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수강생의 작품전시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시작부터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김창성 사회자의 진행으로 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져 주민들의 박수를 받았다.

 김창성 사회자가 오전 11시부터 진행된 공연의 사회를 보고 있다. 
 김창성 사회자가 오전 11시부터 진행된 공연의 사회를 보고 있다. 

오후 1시에 시작된 개회식에는 김영남 일산동구청장과 이기헌 국회의원 등 여러 외빈이 참석해 중산1동 마을축제를 빛냈다. 또한, 1시30분부터 시작된 본공연은 치어리딩 공연을 시작으로, 전통음악, 태권도격파 시범과 주민 참여자들의 노래, 기타연주 공연이 있었으며 초대가수 다현과 클락밴드의 공연을 마지막으로 축제가 마무리 됐다.

아나바다 장터는 주민들로 북적였다.
아나바다 장터는 주민들로 북적였다.

유광석 주민자치회장은 “많은 주민이 참여한 덕분에 성공적인 축제가 된 것 같아 기쁘며, 축제를 위해 힘써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과 중산1동의 직능단체 여러분,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할머니와 함께 나온 어린이가 다트를 하고 있다.
할머니와 함께 나온 어린이가 다트를 하고 있다.

이영재 중산1동장은 “이번 마을축제로 주민 여러분들을 직접 만나 뵙고 인사를 드릴 수 있게되어 매우 기쁘다. 축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신 주민 여러분들과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노력하신 중산1동 주민자치회와 직능단체, 동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주민들이 중산1동이 준비한 프로그램을 즐기고 있다.
주민들이 중산1동이 준비한 프로그램을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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