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금지 캠페인 기억해서 안전한 사회 만들어요”
[고양신문]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고양파주지사(지사장 이주갑, 이하 공단)가 7일 대화역에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고양파주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중부지사, 한국철도공사 대화역 등 4개 공공기관 합동으로 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공단은 정부의 ‘소규모 사업장 안전강화 대책’ 중 하나로 추진 중인 ‘4대 금지 캠페인’을 홍보하고 안전보건자료를 배포하는 등 안전문화 확산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4대 금지 캠페인은 사업장에서 주의해야 할 안전수칙 4가지로, △안전장치 해제 금지 △모르는 기계 조작 금지 △보호구 없이 작업 금지 △가동 중인 기계 정비금지를 의미한다. 이날 4개 공공기관 관계자 40여 명은 대화역 이용 시민들과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캠페인을 벌였다.
이주갑 공단 지사장은 “안전한 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경각심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위험 요소를 예방하기 위한 4대 금지 캠페인이 사업장에 정착돼 안전한 일터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권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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