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에서 ‘2024 소부장뿌리기술대전’ 열린다

[고양신문]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가 오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대한민국 산업의 허리! 소부장과 뿌리 산업’이라는 주제로 ‘2024 소부장뿌리기술대전’을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2024 소부장뿌리기술대전’은 첨단 소재와 부품, 장비, 뿌리 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기술과 제품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다. 무엇보다 이 행사는 국내외 소재부품, 뿌리 기업과 수요기업, 민간 투자사, M&A 전문가 등 산·학·연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해 최신 기술을 공유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모색하는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행사는 공동 주관사들이 운영하는 분야에 따라 총 6개의 테마관으로 구성된다. 대표적으로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특화단지관, 융합혁신지원관, 소부장DX관이 있으며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으뜸기업홍보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뿌리산업정보관이 운영된다. 또, 대한민국 소부장 및 뿌리 산업 발전에 기여한 명예의 전당인 유공포상관도 별도로 마련되며 개막식에서 개인 과 기업의 유공 포상도 수여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국내외 기업 간 네트워킹 및 기술협력을 위한 비즈니스 상담관이 운영되고,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 진행되는 포럼 및 세미나가 열리고 일반인 관람객을 위한 관람 가이드 등 다양한 지원과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이재율 킨텍스 대표는 “산업의 근간이자 제조업의 핵심인 소재·부품·장비와 뿌리 산업은 기술의 공유와 네트워킹을 통해 발전된다”며 “이번 소부장뿌리기술대전이 그 교류의 장으로 훌륭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원활한 행사 개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25일까지 홈페이지(www.techinsideshow.kr)를 통해 사전등록한 참관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세계 상품권이 경품으로 증정된다.

 
 

 

저작권자 © 고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