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일산서구 일산1동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주관으로 지난 11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소불고기 나눔’을 진행했다.

이날 일산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영양가 높은 식사 제공을 위해 신선한 재료로 소불고기를 만들어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 

소불고기를 전달받은 70대 어르신 추모씨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평소 고기를 자주 먹기 힘들었는데 이렇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는 것 같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진도성 일산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취약계층이 따뜻한 정을 느끼고 건강한 한 끼를 즐기시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나눔 활동으로  더 많은 이웃에게 온정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