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사)대한노인회 덕양구지회(지회장 장도영)는 16일 덕양노인종합복지관 앞마당에서 신원마을7단지 외 경로당 10곳이 참여한 어르신들의 미술작품 전시회를 열었다.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 중 하나인 찾아가는 미술교실 활동 결과물을 모은 이번 전시회에는 페이퍼 콜라주, 냅킨공예 등 다양한 작품들이 출품됐다.

별빛8단지 윤순희(94세) 어르신은 90세에 경로당에서 처음 미술을 배워 이번 전시에 참여했다. 윤 어르신은 "1주일에 한 번 경로당에 오시는 미술 선생님 지도로 작품을 하나하나 완성할 때마다 행복을 느꼈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장도영 지회장은 "어르신들이 정성과 노력을 다하시는 모습이 떠올라 감동스럽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경로당 프로그램 활발하게 참여해달라" 고 당부했다.                                        

   덕양종합복지관 앞마당에서 열린 어르신 작품 전시회.
   덕양종합복지관 앞마당에서 열린 어르신 작품 전시회.
 전시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전시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작품 관람을 하는 어르신들.
  작품 관람을 하는 어르신들.
   장도영 지회장은 미술 작품을 감상하고있다.
   장도영 지회장은 미술 작품을 감상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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