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일산소방서(서장 박춘길)는 17일 일산호수공원에서 가을 어린이 안전체험마당을 운영했다.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체험마당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에 대한 안전한 습관을 위해 마련됐으며, 미리 참여 신청을 한 일산 지역 어린이집·유치원 등의 약 450명 어린이들이 함께 했다.
프로그램 내용은 △이동안전체험차량(파주·동두천) 내 체험교육 △화재 대피 체험 △돌려라 안전퀴즈 OX △투척용소화기 체험 △119안전인형극 △물소화기 체험 △심폐소생술 등이다.
박춘길 일산소방서장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체험 교육으로 어린이의 안전의식이 높아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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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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