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촌7복지관 개관 29주년 기념, 마을축제 성료 

[고양신문]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영)은 지난 19일 문촌어린이공원에서 개관 29주년 기념 마을축제를 300여 명의 지역주민과 봉사자, 지역 시도의원들과 유관기관 단체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문촌7종합사회복지관 개관 29주년 마을축제가 300여 명의 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문촌7종합사회복지관 개관 29주년 마을축제가 300여 명의 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좋은 날’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 복지관이 지역주민과 함께해서 좋았던 날이 스물아홉 해 더해졌다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부스가 마련돼 지역주민들이 한데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날은 ▲버스킹 공연 ▲‘먹기 좋은 날’ 부스 ▲‘즐기기 좋은 날’ 부스(미니양궁, 윷놀이, 투호던지기, VR만들기 체험, 2인1조 함께 즐기기, 소망 드림캐쳐 만들기, 포토존, 캐리커쳐, 낚시 인형뽑기) ▲‘나누기 좋은 날’ 부스(후원나눔, ‘위드아트’ 작품전시회) 등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로 풍성하게 채워졌다.

마을축제에서 떡메치기를 하는 주민들.
마을축제에서 떡메치기를 하는 주민들.

또한, M스파와 경기iN아이쿱생협, (주)우고래빗, 그랜드백화점 일산점, 주엽2동 새마을부녀회, 코스모 플라워 카페, 수담협동조합, 홍익광고자재, 손호 포토그래퍼, 이태백 익스트림태권도, 카페 도진 등 다양한 지역사회 기관과 개인 후원자들이 협력해 의미를 더했다.

윤영 문촌7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이번 축제로 지역주민들과의 소중한 순간들을 다시금 되새길 수 있었다. 앞으로도 문촌7복지관은 주민들과 손을 맞잡고, 더 따뜻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아이들도 축제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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