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향제 봉행에는 200여 명이 참여했다. 
망향제 봉행에는 200여 명이 참여했다. 

[고양신문] 장단군민회(회장 한갑주, 군수 이규림) 제29회 망향제가 지난 26일 통일촌 망배단에서 열렸다.
이번 망향제는 이규림(장단군 명예군수, 내유동), 박병진(장단군민회 부회장, 장단면민회 명예면장, 능곡동), 이은우(군내면민회 부회장, 원신동)씨를 비롯해 한갑주 회장, 장만순 미수복 경기도중앙도민회장 등 전국에서 모인 장단군민회 가족회원 200여 명이 지하철 구파발역에서 관광버스로 이동해 통일대교를 건너 참석했다. 망향제 봉행 후에는 연천군에 있는 상승전망대에서 안보교육을 실시했다.
이규림 군수는 "우리의 고향땅인 서부전선의 요즘 상황에서 망향제를 못할까봐 걱정했는데 무사히 할 수 있어서 감격스럽고, 통일의 그날까지 더 건강하게 지내자"고 인사말을 했다.

이규림 군수가 아헌례 의식을 하고 있다.
이규림 군수가 아헌례 의식을 하고 있다.
박병진 면장이 축문을 낭독하고 있다.
박병진 면장이 축문을 낭독하고 있다.
이규림 군수, 박병진 면장, 이은우 부회장(앞부터).
이규림 군수, 박병진 면장, 이은우 부회장(앞부터).
상승전망대에서 안보교육도 했다.
상승전망대에서 안보교육도 했다.

 

저작권자 © 고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