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민관 합동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실시
[고양신문] 한국환경운동본부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이 주관한 경기도 민·관 합동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이 지난 24일 오후 7시 일산 백석동에서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에는 한국환경운동본부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곽미숙 도의원, 경기도와 고양시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해 청소년 보호를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지역 상점과 시민들에게 청소년유해환경 예방을 위한 홍보물을 배포하며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양광선 한국환경운동본부 총재는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나서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개선 활동을 통해 청소년 보호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옥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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