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일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장기욱)은 지난
31일, 복지관 회원과 어르신 자원봉사자 118명과 가을 테마여행 ‘다함께 가을해, 가평에서!’를 진행해 참여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여행은 경기도 가평의 잣향기 푸른 숲과 남이섬을 탐방하며 어르신들의 소속감을 높이고 문화적 감수성을 향상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특히, ‘테마여행 끄적 챌린지’로 참여자들은 인증샷과 소감을 공유하고,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은 참여자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여행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아름다운 자연에서 친구들과 함께해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또한 어르신은 “소속감을 느끼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라고 말했다.
일산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친밀감을 쌓고 활력을 되찾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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