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고양특례시 농업인의 날 화합한마당

농업인대상 수상자와 이동환 시장이 기념사진을 찍었다.
농업인대상 수상자와 이동환 시장이 기념사진을 찍었다.

[고양신문] 제19회 고양특례시 농업인의 날 화합한마당이 지난 9일 열렸다. 공릉천 문화체육공원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강신모(식량·특용), 임병주(원예), 방승자(친환경 신기술), 최혜경(여성농업인)씨가 각각 농업인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태권도시범단 공연, 떡메치기, 열무김치체험, 스카프염색 등의 체험도 있었고, 고양쌀로 15미터 3색 가래떡 커팅식도 함께 열렸다. 

이동환 시장, 권지선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운남 시의회의장, 지역국회의원, 시도의원, 농협조합장, 농업인단체 등이 대거 참석했다.

원동휘 추진위원장은 "농업인의 날은 농업인의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는 뜻 깊은 자리이며, 올 여름 폭염과 열대야 속에서도 굳건히 자리를 지켜온 농업인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와 존경을 드린다"며 개회사를 했다. 

이동환 시장은 "고양특례시는 기후변화 극복에 앞장서며 농업과 우리농가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경쟁력 있는 농업육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축사를 했다.

농업인의 날 행사추진위원회(한국후계농업경영인 고양시연합회, 농촌지도자 고양시연합회, 고양시 4-H본부, 생활개선 고양시연합회, NH농협 고양시지부, 고양시 농협)가 주최하고,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고양시연합회가 주관했다

스카프 염색 체험
스카프 염색 체험
쪽 염색, 식초, 열무김치 등 다양한 체험이 열렸다.
쪽 염색, 식초, 열무김치 등 다양한 체험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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